한국동서발전(대표 김영문)은 ‘제10회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정보보호 생활화를 위한 ‘정보보호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정부는 사이버 공격을 예방하고 국민의 정보보호 생활화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7월 둘째 주 수요일을 정보보호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매년 캠페인·교육 등을 통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가 기반시설의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올해는 정보보호 분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협업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사로 확대 시행한다.
동서발전은 14일 본사와 모든 사업소에서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실천수칙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출근 시간 길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오는 16일까지 본사와 전 사업소에서 ▲정보보호 캠페인 ▲정보보호 교육 동영상 시청 ▲해킹 메일 자체 대응 훈련 등 다양한 활동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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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관계자는 “최근 우리 사회가 언택트 시대로 급속하게 전환함에 따라 사이버 위협과 피해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국가 정보보호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2월 전력그룹사 최초로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관리 체계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관리체계(ISMS-P) 통합인증’을 획득했다. 지난해에는 정부가 주관한 정보보안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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