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4~25일 신입, 3년 미만 경력직 채용
경기도 이천·분당, 충북 청주 사업장 근무
예상 근무 지역은 경기도 이천과 분당, 충북 청주다. 반도체 생산과 연구개발(R&D) 시설이 위치한 곳이다. 모집 규모는 수백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2월 완공된 최신 M16 팹이 있는 이천 사업장에서는 ‘양산기술’ 직무와 관련해 최소 채용 규모를 세자릿수라고 밝혀 100명 이상 뽑을 것으로 전망된다. M16팹에서는 올 하반기부터 4세대 10㎚(나노·1나노는 10억분의 1m)급 D램 양산이 이뤄진다.
반도체 업계에서는 구직자들이 SK하이닉스의 인재 채용에 큰 관심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생산직은 물론 기술·사무직 등 전 직군의 기본급을 평균 8.07% 인상했다. 기존 4000만원대였던 대졸 신입사원 초임은 5040만원으로 상향 조정돼 업계 최고 수준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그룹 채용 제도가 수시로 바뀐 데다 반도체 산업에 우수한 인재를 적기에 확보하기 위해 신입·경력사원 채용에 나섰다”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hspark9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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