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진경 기자] "이번 가격인상은 단순히 원가 개선 목적만을 위해 이뤄진 인상은 아니다. 설비 투자 및 인원 충원 등을 통해 보다 좋은 품질개발과 생산으로 인류 식생활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
오뚜기가 13여년 만에 8월 1일부로 진라면 등 주요 라면 가격을 평균 11.9% 인상한다.
오뚜기의 대표 제품이자 스테디셀러인 진라면(순한맛/매운맛)은 684원에서 770원으로 12.6% 인상 되며, 스낵면은 606원에서 676원으로 11.6%, 육개장(용기면)이 838원에서 911원으로 8.7% 인상된다.
이번 인상은 최근 밀가루, 팜유와 같은 식품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을 반영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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