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는 주택공급 부족 사태를 덜기 위해 공공 전세와 신축 매입약정 등을 통해 올해 3만8천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중형 규모 위주의 신규 주택을 소득이나 자산 요건 없이 3인 이상 무주택 가구에 공급하는 공공 전세주택을 새로 도입해 올해 9천 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세대나 오피스텔 등 민간 사업자가 짓는 신축 주택을 LH 등이 매입하기로 사전 약정하는 방식으로 올해 2만천 가구를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1인 주거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도심에 있는 호텔과 상가, 사무실 등을 주택으로 리모델링해 올해 8천 가구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국토부는 이런 단기 주택 공급방안은 기존 대책의 공급 시차를 보완하기 위해 1~2년 안에 입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4월 말 기준, 민간사업자로부터 3만 호 규모의 사업이 신청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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