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영 부회장의 단독 대표이사 체체였던 현대카드·현대캐피탈·현대커머셜 등 현대자동차그룹의 금융계열사 3곳이 각자대표로 전환됐다.
각자대표 체제의 도입은 급변하는 금융환경과 시장 경쟁 심화에 대응해 신속한 의사결정 구조를 만들기 위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3인의 대표이사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회사 내 리스크 관리·운영에 전반적인 책임을 지게 됐다. 정 부회장은 중장기적인 사업전략을 총괄하고 주요 의사결정을 내리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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