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도지코인을 창시한 잭슨 팔머가 일론 머스크를 공개저격했다.
15일 업계 등에 따르면 잭슨 팔머는 트위터를 통해 "일론 머스크는 본인에게만 관심있는 사기꾼(Elon Musk is and always will be a self-absorbed grifter)"이라는 트윗을 날렸다. 최근 도지코인 시세가 머스크의 '입'에 갈팡질팡하는 가운데 일침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팔머의 지적은 최근 머스크의 행보에 대한 문제의식을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머스크는 테슬라 전기차의 비트코인 결제 허용 정책을 뒤집으며 비트코인 및 알트코인 시세 하락을 끌어내어 일각에서는 '사기꾼' '배신자'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머스크는 그러면서도 도지코인에 대한 지지는 여전하다 밝혀 시세 상승의 흐름을 끌어내는 중이다. 이에 코인판이 크게 어지러워지자 도지코인의 창시자가 직접 비판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머스크가 스페이스X와 도지코인의 연결성을 강조하는 한편 도지코인의 존재감에 주목하며 개발자들과 협력하고 있다 밝힌 상태에서, 도지코인의 진짜 아버지인 팔머의 비판이 업계에 회자되는 중이다.
한편 팔머는 2015년 도지코인을 장난으로 만들었고, 그는 비트코인 이상열풍 등을 풍자하기 위해 도지코인이라는 커뮤니티 기반 코인을 만들었다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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