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의 체감경기가 한 달 만에 다시 악화했지만 다음달에는 개선될 것이라 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이달 모든 산업을 반영한 업황실적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는 조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한 달 전보다 1포인트 떨어진 76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은 82로 3포인트 떨어졌는데 그중 수출기업이 94, 내수기업이 74로 각각 2포인트, 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다만 서비스업 같은 비제조업은 72로 2포인트 올랐습니다.
다음달 업황전망 BSI는 제조업·비제조업 모두 오르며 전산업 전망은 3포인트 오른 78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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