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지역에너지 전환에 기여하고, 재생에너지 확대와 태양광 발전보급에 앞장선 모범사례를 발굴·시상하는 경쟁리그로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한국에너지공단,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최로 올해 2회째를 맞고 있다.
대덕구는 2019년부터 ▲에너지 전환정책 공감·공유를 위한 포럼 개최 ▲주민참여형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공감·공유를 위한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추진 등 지속가능한 지역에너지 전환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전국최초로 개소한 지역 에너지전환 플랫폼 '대덕 에너지카페'를 통해 주민참여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 마을활동가 양성 및 태양광 부지 찾기 공모전 등 다양한 민간주도의 시범사업 모델을 발굴해 왔다.
박정현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에너지 전환을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 지역주민·시민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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