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0 FE의 사전 예약이 6일부터 시작된다. 12일까지 예약 판매를 진행한 뒤 오는 16일부터 공시 출시가 시작되며, 예약 소비자의 경우 13일부터 제품을 수령하고 개통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15일까지 개통을 완료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10월 8일 국내 출시 예정인 피트니스 밴드 갤럭시 핏2와 커스텀 스킨 2종, UV 살균 무선 충전기와 커스텀 스킨 2종, 게임 컨트롤러와 엑스박스 게임패스 얼티밋 3개월 이용권 등 3가지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커스텀 스킨의 경우 색상, 패턴, 디자인 등을 사용자의 선호도에 따라 스마트폰을 꾸밀 수 있는 삼성전자만의 서비스이다.
신제품의 가격은 당초 예상과 같이 89만9800원으로 확정되었으며,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S20와 비슷한 사양을 갖추었으나 가격은 35만원 가량 낮추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소비자의 소비 심리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민트, 라벤더, 화이트, 레드, 네이비 5가지의 색상이 출시되며, 6GB의 램과 128GB의 저장 공간을 갖추었다. 이 밖에도 6.5인치의 ‘플랫’ 디스플레이는 120Hz의 주사율을 지원하고, ‘퀄컴’의 스냅드래곤865 칩 셋이 탑재되었다. 카메라의 경우 갤럭시S20과 동일하게 30배 줌을 지원한다.
이러한 가운데 갤럭시S20 FE와 비슷한 가격대로 출시될 예정인 애플의 아이폰12 시리즈에 대한 대기 수요 또한 급증하고 있다. 매년 9월 아이폰의 공개 행사를 개최한 애플은 올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공급 일정이 지연되어 한 달 이상 지연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이폰12 시리즈는 애플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5G 스마트폰이며, 4종의 모델로 구성될 전망이다. 5.4인치, 6.1인치 2종, 6.7인치의 모델로 라인 업 될 가능성이 지배적이며, 가격은 70만원대부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삼성전자의 갤럭시S20 FE, 애플의 아이폰12, LG전자의 LG 윙 등 다양한 신제품에 대한 발 빠른 사전 예약 준비를 통해 소비자의 선택을 이끌어내고 있는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핫버스폰’에서는 갤럭시S9, 갤럭시노트9, 아이폰X, 아이폰XR 등의 구형 모델을 무료로 판매하는 것을 통해 재고 부담을 덜고 있다. 더불어 출시된 지 두 달 가량이 지난 갤럭시노트20은 공시 지원금이 50만원까지 인상되며 20만원대의 가격으로 판매하는 파격적인 ‘특가’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갤럭시노트20은 추석 연휴 기간 중 3천여명의 구매 고객이 몰리며 품귀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S20 FE 예약 소비자의 경우 8만원대 요금제 사용 시 2년간 50만원 가량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선택 약정을 이용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해당 카페에서는 추가적으로 30만원의 할인을 약속하고 있어 공시 지원금이 45만원 가량으로 책정될 경우 갤럭시S20 FE의 가격은 약 15만원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카페 ‘핫버스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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