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5대 은행 신용대출 잔액 및 마이너스 통장 개설 수 │ │ (단위 : 억원, 개) │ │ ※ 각 은행 실적 통계 취합 │ ├────────────┬────────────┬───────────┤ │ │ 신용대출 잔액 │마이너스 통장 개설 수 │ ├────────────┼────────────┼───────────┤ │ 11월 12일 │ 1,295,053│ 1931│ ├────────────┼────────────┼───────────┤ │ 11월 13일 │ 1,297,031│ 2774│ │(당국 신용대출규제 발표)│ │ │ ├────────────┼────────────┼───────────┤ │ 11월 16일 │ 1,305,064│ 3163│ ├────────────┼────────────┼───────────┤ │ 11월 17일 │ 1,305,081│ 3584│ ├────────────┼────────────┼───────────┤ │ 11월 18일 │ 1,308,657│ 4082│ ├────────────┼────────────┼───────────┤ │ 11월 19일 │ 1,310,354│ 3753│ ├────────────┼────────────┼───────────┤ │13∼19일 증가폭 │ 15,301│1일 마이너스통장 개설 │ │ │ │수, 13일 기점 약 2배로│ └────────────┴────────────┴───────────┘◇ 마이너스통장 개설 2배로…당국 "은행과 협의 없었다…각 은행이 연간 총량목표 맞추려는 것" 이처럼 은행들이 당국 규제보다 오히려 앞서 신용대출을 강하게 막는 것은, 13일 당국의 신용대출 규제 발표 이후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 막차'를 타려는 가(假)수요 신용대출이 크게 늘면서 연말까지 올해 대출 총량 목표를 지키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각 은행의 신용대출 실적 통계를 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5대 은행의 신용대출 잔액은 19일 현재 131조354억원에 이른다. 이는 규제 발표 앞날(12일) 129조5천53억원과 비교해 불과 7일만에 1조5천301억원이나 불어난 것이다. 특히 5대 은행의 1일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 수는 12일 1천931개에서 18일 거의 2배인 4천82개로 뛰었다. 30일 규제 시행 이후부터 개설한 마이너스 통장의 한도가 모두 신용대출 총액에 합산된다는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은행권의 조기 신용대출 규제에 대해 "해마다 은행들이 연간 신용대출은 얼마, 주택담보대출은 얼마 이런 식으로 계획서를 금융당국에 내는데, 이 목표가 코로나19 때문에 잘 안 지켜진 것"이라며 "특히 9월에 은행들로부터 받아보니 일부 은행은 당초 목표보다 대출이 너무 많았다"고 전했다. 그는 "따라서 계획과 너무 다른 사실을 지적했고, 이런 것들을 고려해 은행들이 자체적으로 조절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대출 규제를 조기 시행하라고 은행권을 압박한 게 아니냐"는 질문에는 "(조기 규제 실행과 관련해) 최근 따로 은행권과 협의한 일은 없다"고 부인했다. [연합뉴스]Copyrights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소스 뉴스 및 더 읽기 ( 고액 신용대출 당장 다음 주부터 막힌다…'소득 무관' 규제까지 - 매일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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