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의 영향으로 원화 환산 수입 제품의 물가가 석 달 연속 높아졌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를 보면 2월 기준 수입물가지수는 105.53으로 전달보다 3.8% 올라 지난해 12월부터 석 달 연속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두바이유 기준 국제 유가가 한 달 만에 11.1% 급등하면서 광산품과 석탄·석유제품 물가 상승폭이 각각 8.3%, 7.4%를 기록했습니다.
제1차 금속제품도 4.3%, 화학제품은 3.8% 올랐습니다.
2월 수출물가지수도 국제유가 강세와 원/달러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전달보다 3.1% 오른 97.83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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