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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등 9개 공공기관, 사회적경제기업 금융지원 - 이데일리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이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BEF)’ 4기 금융지원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

금융지원 사업은 BEF 대표 사업이다. 부산 지역의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사회적 가치·지속 가능성·일자리 창출 가능성·지원 타당성을 기준으로 총 45개 기업에 최대 7억원을 지원한다.

선정 기업은 성장단계에 따라 △시작단계 △창업단계 △확장단계로 구분된다. 시작단계와 창업단계 기업은 최대 1000만~2000만원의 무상지원을, 확장단계 기업은 최대 5000만원까지 무이자 대출지원을 각각 받는다.

특히 이번에는 코로나19 극복 긴급대출 부문을 신설해 대상기업에 최대 1000만원까지 무이자 대출을 공급한다.시작단계 기업은 다음달 9일까지, 창업단계와 확장단계 기업은 다음달 2일까지 지원신청을 해야 한다. 신청서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나 사회적기업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성유 사장은 “사회적기업 생태계 활성화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사회적 가치 창출사업이 활성화 되도록 협력과 혁신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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